Lee Ju Hyun’s

차가운 로봇에 따뜻한 인간애를 불어넣은 로봇 다빈치, tvN <피플인사이드> 데니스 홍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따뜻한 로봇을 만들고 싶었던 꿈을 얘기하는 학자의 표정엔 열정이 넘쳤다.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표정과 미소도 스쳤다. 7월8일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2009년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Popular Science>가 선정한 ‘과학계를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데니스 홍(Dennis Hong, 한국명 홍연서)이 출연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버지니아 공과대학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메라(RoMeLa)의 설립자다. 그리고 이곳은 [...]



독사과가 돼 버린 약의 진실, SBS 스페셜 <내 몸 속에는 100명의 의사가 있다>

웬만한 집엔 해열 진통제나 소화제 등을 상비해두고 있다. 감기증상이 있으면 흔히 병원에 찾아가거나 약을 먹는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자주 감기에 걸리는데 그럴 때도 병원을 찾는다. 아픈데 주사나 약을 주지 않는 병원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프면 당연히 약을 먹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해 왔다. 하지만, 6월30일 방송된 SBS 스페셜 <내 몸 속에는 100명의 의사가 있다> [...]



아마추어와의 진검승부 jtbc <히든싱어>, 종편들이여 자생력을 증명하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 <히든 싱어>는 인기가수와 모창 실력자가 나와 블라인드 테스트로 누가 진짜 오리지널 가수인지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가수와 아마추어 모창자의 노래경쟁이라니 말만 들어선 게임이 되지 않겠다 싶을 만큼 뻔해 보였다. 하지만 2012년 12월21일 <히든싱어>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전파를 탔을 때의 결과는 놀라웠다. 첫 방송에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박정현이 출연했다. 박정현은 5명의 모창실력자들과 함께 블라인드 [...]



MBN <동치미>에서 구성애가 전하는 성 담론, 한국인의 성지식 ‘대략 난감’

1998년 7월22일, MBC <10시 임성훈입니다>에서 소개된 구성애의 성교육은 그야 말로 파격이었다. 성에 대한 언급 자체가 금기였던 시절, 방송에서 여자강사가 성 강연을 한다는 자체부터 파격이었다. 구성애의 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성’은 핫이슈가 됐고 3회로 예정됐던 강의는 7회로 늘었다. 그해 10월에는 지상파에서 <구성애의 아우성>이라는 성교육 강의를 2주간 진행하기도 했다. 밤 11시 편성에도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



돌풍을 일으킨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보다 극명할 순 없다

6월5일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연일 한국영화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사상 최고 예매율(83%)을 기록하더니 개봉일에는 49만8천2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도둑들, 2012>이 가진 43만6천596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둑들> 역시 김수현 주연작이니,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깬 셈이다. 이 뿐 아니다. 개봉 36시간 만에 100만, 72시간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최단기간 100만 [...]



가왕 조용필과 <뉴스타파>의 성공 키워드, 무엇이든 본질에 집중!

5월31일~6월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사흘 간 조용필의 <2013 헬로 투어>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 첫날은 물론 둘째 날도 1만 석이 모두 매진됐다. 된데 이어 둘째 날도 만석이었다. 6월1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 앞은 콘서트에 들어가기 위해 선 긴 행렬이 늘어섰다. 그 사이로 “표 있어요”를 나지막이 읊조리는 암표장사도 보였고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해 “혹시 표 파실 분 없어요”를 [...]



획일화되는 미의 기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은 어디로?

지하철 압구정역과 신사역에 걸린 수많은 성형외과 홍보사진을 본 일본인 친구들은 “참 재밌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성형의 비포&애프터 사진이 많이 내걸린 나라가 또 있을까 싶다. 한국인이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 날 확률이 15% 남짓, 하지만 요즘은 반대로 쌍꺼풀이 없는 한국여성이 15%쯤 될까? 어느새 외까풀 눈이 더 드문 세상이 돼 버렸다. 모델 중에서도 극소수만 설 수 있다는 세계적인 [...]



호감과 비호감의 연약한 경계, 누군가 그대를 욕할지라도…

한국사회에서 대중적인 큰 인기를 유지하려면 ‘뛰어난 사람이되 재수 없지 않는 사람’ 캐릭터가 가장 유효하다. 다시 말하면 재능이나 외모가 특출 나면서 동시에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함을 갖췄고 공정한 방법을 통해 성공에 이룬 사람이며 교활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한다. ‘재능이나 외모만 뛰어난 사람’이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재능과 외모가 뛰어난데 잘난 척 우쭐대거나 비도덕적인 사람’은 [...]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 MBC <무한도전>, 지루하기만 한 ‘역사 교육’에 나서다

“일반적으로 추운 지방은 음식이 담백하고 더운 지방 음식은 자극적인 편이다. 담백한 편인 일본음식은 식욕이 없을 때 별로 도움이 못된다. 반면, 한국음식은 식욕이 없을 때 유용하다. 한국은 추운 지방이면서도 이례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다. 한국은 매우 훌륭한 문화를 소유한 민족이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지리적으로 중국이라는 대국 옆에 위치했고 외세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쟁을 겪으며 눈앞에서 남편과 [...]



미래창조과학부의 빌 게이츠 육성 프로젝트, 그 시작은 코딩 의무화?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창조부)가 소프트웨어 시대 경쟁력을 위해 인재를 발굴하는 ‘빌 게이츠 육성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초등학교부터 코딩(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한 과정으로 컴퓨터 언어로 명령문을 기술해 나가는 과정)을 정규교육에 포함시키고 활성화를 위해 코딩대회를 열겠다는 이 프로젝트는 발표와 더불어 우려가 쏟아졌다.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되면 입시를 위한 또 하나의 주입식 교육으로 변질돼 창의성과는 동떨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송희준 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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