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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Hurlkie's_Remarkable] 이정렬 전 부장판사의 “저 사무장할 거라니까요!”

“거부됐다!” 지인들과 식사 후 차를 마시고 있을 때였다. ‘일행 중 한 사람’이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의미가 모호한 한마디를 던진다. 사정은 이렇다. 영화 <부러진 화살, 2012>로 유명해진 김명호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교수지위확인 사건의 주심이었던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한 변호사 등록신청이 거부된 것이다. 그 ‘일행 중 한 사람’은 이정렬 전 부장판사였다. 거부의 첫 번째 이유는 2012년 1월, [...]



[Snapshot] 동화 <폭풍우 치는 밤에>를 보면 <주군의 태양>이 보인다?

SBS <주군의 태양>의 이야기는 극에 등장하는 동화 <폭풍우 치는 밤에>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의 서글픈 이야기, <폭풍우 치는 밤에>는 늑대 가부가 염소 메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눈사태를 일으키고, 그 상황을 모르는 메이가 가부를 목놓아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폭풍우 치는 밤에, 1994>에 이어 <어느 맑은 날, 1996>(한국판 나들이), <구름 사이로, 1997>(한국판 [...]



[Snapshot] MBC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1인3역우로도 모자라 출생의 비밀까지 주시나요?

39회에 정몽희(한지혜)가 드디어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았다. 쌍둥이 친언니 유나도 찾았고 엄마 한선화도 사진으로나마 대면했다. 쌍둥이 자매야 그렇다 쳐도, 친엄마까지 모두 한지혜다. 초반의 훈훈함과 따뜻함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 조선시대 궁중여인들의 권력다툼을 보는 듯 극악한 첩들의 전쟁과 그 아들들의 안쓰러운 인생으로 점철되던 중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흥미롭기는 하다. 하지만 그 흥미로움도 잠시, 이번엔 출생의 비밀에 [...]



[Mini Hurlkie's] 한여름 밤의 대소동, 분명 있어야할 ‘칫솔’은 누가 가져갔을까?

그 공포의 시작은 칫솔이었다. 열대야가 이어지던 한여름의 밤, 문득 욕실에 있던 칫솔이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분명 귀가 후 양치질을 했으니 욕실 어딘가에 축축한 상태로 있어야 했다. 누군가 들어와도 모를 정도로 집이 넓지도 않으니 도둑이 들었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 사실, 가져갈 것도 별로 없다.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최근 TV드라마 속 단골소재인 ‘귀신’의 소행일까? SBS <주군의 태양> 중 귀신 [...]



[Snapshot] SBS <황금의 제국>을 시청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이기는 편 우리 편’

어떻게든 서로를 밀어내려고만 하거나 보다 힘 있는 이에게 이리저리 휩쓸리기만 하던 재벌가 사람들이 예기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놓을 그릇이 못된다, 그저 마부에 불과하다 여겼던 최민재(손현주)가 16회(8월20일)에 회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장태주(고수)는 황금의 제국 수장 자리를 건 결승전을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살인죄를 씌워 감옥에 보내고 원수의 딸과 결혼을 강행했다. 가진 모든 것을 [...]



[Snapshot] 임성한 작가 曰 “드라마란 말이지…”,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論을 펼치다

그 동안 한이 많기도 많았던 모양이다. 극중 캐릭터들을 통해 “왜 나만 막장이라고 그러냐”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던 임성한 작가가 MBC <오로라 공주> 극중에서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알타이르>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치고 있다. 사건은 이렇다. 드라마 <알타이르>는 남자주인공 황마마(오창석)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요정 역의 한유빈(정우진) 원톱 드라마다. 하지만 촬영 중 오로라(전소민)가 맡은 나모 역할이 [...]



[Snapshot] 그 여자들의 엘리베이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과 서도연의 의기투합 그리고 아버지와 아빠의 차이!

장혜성과 서도연, 그녀들은 엘리베이터만 타면 서로가 못 타게 하기 위해 ‘닫기’ 버튼을 방정맞게도 누르던 사이였다. 혜성의 표현대로 “그 비쩍 마른 팔을 들어서 따귀를 때린” 사건으로 혜성은 도연만 보면 자신의 뺨을 감싸는 사이기도 하다. 그렇게 서로의 약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던 그녀들이 달라졌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혜성은 도연이 탈 때까지 ‘열기’ 버튼을 누르고 기다려주기에 이르렀다. [...]



[Snapshot] 남자의 첫사랑은 돌아설 틈을 주지 않는다,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분명 서병훈(이종혁)도 어느 정도는 마음을 열었다고 믿었다. ‘공깃돌’ 공민영(소녀시대 최수영)은, 그래서 용기를 내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의 첫사랑은 돌아설 틈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타이밍도 절묘하게 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이 여전히 사고 후유증을 앓고 있다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민영의 고백을 받은 병훈은 이설에게 “내가 네 곁에 있어 줄게”라며 엉뚱한 짓이다. 그러곤 오히려 민영에게 일시적인 감정이라느니 주제 넘는 [...]



[Snapshot] 남자의 첫사랑은 돌아설 틈을 주지 않는다,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분명 서병훈(이종혁)도 어느 정도는 마음을 열었다고 믿었다. ‘공깃돌’ 공민영(소녀시대 최수영)은, 그래서 용기를 내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의 첫사랑은 돌아설 틈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타이밍도 절묘하게 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이 여전히 사고 후유증을 앓고 있다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민영의 고백을 받은 병훈은 이설에게 “내가 네 곁에 있어 줄게”라며 엉뚱한 짓이다. 그러곤 오히려 민영에게 일시적인 감정이라느니 주제 넘는 [...]



[Snapshot] ‘시스터 보이’ 황마마 보다 무조건 ‘로라바라기’ 설설희 앓이!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남자주인공 황마마(오창석)가 아닌 오로라(전소민)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다. 지극정성을 넘어 극성스럽기까지 한 세 누나 사이에서 황태자처럼 자란 마마는 로라가 비상식적인 구박을 당하고 위기를 맞아도 입을 다물기 일쑤다. 오히려 깊어진 오해로 그렇지 않아도 가련한 로라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만 할 뿐이다. 그럴 때마다 25회(6월21일 방송분)에 처음 등장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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